채플 말씀 20260527_참사랑의 학교(위인규 교수)
본문
<설교 말씀>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은 참부모님의 말씀인 천성경 말씀을 발췌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중심으로 오늘은 “참사랑의 학교” 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참부모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참사랑은 위함을 받겠다는 사랑이 아니고 남을 위해, 전체를 위해 먼저 베풀고 위해 주는 사랑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말씀을 통해 참사랑이 얼마나 위대한 가치인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참부모님께서는 “절대적 하나님의 참사랑의 본질은 위함을 받겠다는 사랑이 아니고, 남을 위해, 전체를 위해 먼저 베풀고 위해 주는 사랑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참사랑은 희생적인 사랑, 조건 없이 주는 사랑입니다.
여러분은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당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때로는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매일같이 여러분을 위해 걱정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외국에서 온 학생들의 부모님은 더욱 그럴 것입니다.
“우리 아이는 잠자리가 불편하지 않을까?” “음식은 잘 먹고 있을까?” “아프지는 않을까?” 이런 걱정을 하루에도 수없이 하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부모님이 여러분을 이곳에 보내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곳이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참부모님께서 말씀하신 ‘위하는 삶’,
즉 참사랑의 삶을 배우는 학교가 이곳이라고 믿고 계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방학 기간이지요? 그런데 여러분은 방학 3주 동안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시간도 필요하고, 경제적인 부담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교육원의 원장님과 스태프들은 왜 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을까요? 어떤 실익이나 개인적인 이익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여기 있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UPA 과정과 천일국 미래인재 양성의 비전을 위해, 그리고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여러분을 위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많은 분들이 헌신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참부모님께서 말씀하신 “위하는 삶”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우리 학교가 참사랑의 학교라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말씀 훈독)
참부모님께서는 "타락의 후예 된 인간이 만들어놓은 국경의 벽, 인종의 벽, 더 나아가서는 종교의 벽까지도 영원히 종식시킬 수 있는 힘이 참사랑의 가치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국경의 벽, 인종의 벽, 종교의 벽…. 이것을 반드시 참사랑으로 그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 벽은 단지 나라와 나라 사이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속에도 벽이 있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벽, 언어가 달라서 생기는 벽, 문화가 달라 어색해지는 벽, 혼자 있으려는 벽….
여러분은 혹시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어본 적이 있나요?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을 때 외로움을 느껴본 적은 없나요?
잠시 영화 「터미널」이라는 작품을 통해 그런 장벽이 허물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한 사람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한 사람의 외로움을 바꾸고, 삶을 변화시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참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먼저 인사하는 것, 혼자 있는 친구에게 다가가는 것, 서툰 한국어를 기다려주는 것, 함께 웃어주는 것…. 그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바로 참사랑입니다.
이처럼 참부모님께서 “국경의 벽을 허물라” 하신 말씀은 단지 나라의 경계를 없애라는 뜻만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의 벽을 허물고, 먼저 다가가고, 먼저 손 내밀고, 먼저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런 참사랑을 실천할 때 이 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참사랑을 나누는 학교”가 될 것입니다.
참부모님께서는 참사랑의 본질과 가치를 체휼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살아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서로를 위하고, 서로의 벽을 허물고, 먼저 사랑을 실천할 때 이 학교는 더욱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말씀 훈독)
여러분 모두가 참사랑을 실천하는 미래인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학교가 참사랑을 나누는 학교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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