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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NGO선교: NGO의 미래 방향(정시구 교수)

작성일 18-06-29 09:57   /   조회 9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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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의 미래 방향

 

 

 

오늘날의 세계는 인터넷을 통한 글로벌 공론장이 형성되어 하나의 문화권을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이 정보화로 촉발된 지구화(globalization) 현상은 현대 사회의 구조적·질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즉 세계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경제·정치·문화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로 연결된 지구촌 시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한반도는 냉전체제의 잔재가 남아 있는 세계 유일한 동족 간 분단된 곳으로 문재인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전격적인 회담, 김정은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의 역사적인 조우로 큰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이러한 국제적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어떤 조직이라도 도태되고 말 것이다. 글로벌시민시대를 맞이하여 NGO에 의한 남북한 교류는 우리 민족 내부의 한계를 넘어 범지구적 차원 내지는 아시아 지역사회의 과제로 승화시켜 나가야 한다.

우리는 유구한 역사적 전통과 단일민족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이민족의 수많은 외침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어 왔다. 한국사회가 단일민족의 유구한 전통과 혈통을 지켜왔든, 정치적 의도로 탄생되었던 간에 지금의 한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화의 흐름에 강한 도전을 받고 있다. 세계평화를 위한 NGO활동은 교류의 다변화, 다원화, 국제화로 지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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