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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13-26호 (20131204) "참사랑의 생활" 김진춘 총장님

작성일 13-12-04 00:00   /   조회 88,507

본문

"참사랑의 생활" 김진춘 총장님 제3단계는 바로 우리가 완성하여 들어가 살 영생의 세계, 즉 영계입니다. 시공을 초월하여 사는 세계입니다. … 죽음이란 단어는 신성한 말입니다. 그래서 참부모님께서 그 단어를 ‘성화(聖和)’로 고쳐 발표했습니다. 지상계의 삶을 꽃피우고 열매 맺어 알곡을 품고 환희와 승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때가 영계 입문의 순간입니다. 기뻐해야 할 순간입니다. [천성경, 1445] 최근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버드대 신경외과 의사였던 이븐 알렉산더는 무신론자였다가 1주일 간 죽음을 경험한 후 『나는 천국을 보았다』는 책으로 신과 영계가 존재한다고 증거한다. 그는 조건없는 위대한 사랑이 천국을 휘감고 있었고, 자신이 그 사랑을 전하고 싶어 견딜 수 없다고 하였다. 인간은 누구나 3단계 삶을 산다. 제1단계인 복중의 삶에서 2단계 삶인 지상의 삶, 3단계인 영계생활을 산다. 복중에서 지상의 삶을 준비하는 것처럼 지상생활에서는 참사랑의 성장을 통해 영계생활의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영계의 실상을 바로 알고 참살랑의 실천을 하는 것이 천주생활의 본질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일상생활이 영원한 삶, 즉 영계의 삶을 만든다. 누구나 죽고, 언제 죽을지 모르며, 어디서 죽을 지도 모르고 혼자 죽는다. 그러나 죽음은 끝이 아니고 제2의 탄생이다. 죽음은 지상생활의 열매이다. 따라서 죽음의 본질은 삶의 본질과 직결된다. 우리가 죽음, 영계생활을 알면 범죄, 나쁜 짓을 할 수 없고, 참사랑의 실천을 안 할 수 없고, 참되고, 선하고, 아름답게 살지 않을 수 없다. 천일국 백성은 참사랑의 삶을 살아야 한다. 참사랑의 삶은 하나님, 참부모님의 숨결을 느끼게 하고, 따스함을 느끼게 하고, 천지인참부모님의 인도하심을 알게 하고, 속삭임을 듣게 하고, 보살핌을 받게 한다. 이러한 부모님의 사랑을 나의 참사랑으로 승화시켜 다른사람, 가족, 학교, 이웃, 천일국을 향한 참사랑으로 만들어야 한다. 지상생활의 목적은 참사랑을 실천하여 영계생활을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천주시대를 살고 있다. 참아버님께서는 영계에서 참어머님께서는 지상에서 새하늘, 새땅을 치리하시며 하나되셔서 새천지인 천주적 기원절을 맞이하셨다.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은 곧 천주생활이며, 참사랑의 영생을 준비하는 삶이다. 그리고 우리는 청평동산에 살고 있다. 이곳은 세상 어느 곳보다 영계와 육계의 삶을 동시에 살 수 있는 곳이므로 천주생활의 훈련장이라 할 수 있다. 모두 이곳에서 천주적 삶을 살아가면서 참사랑의 실천으로 영계의 삶을 잘 준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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