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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채플_황진수 교수

작성자 : Jin Hwa Olimpio   /   작성일 : 18-09-22 21:57   /   조회 :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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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뿌리, 나의 한국어

황진수 교수

왜 한국어를 배워야 하는가? 21세기에도 여전히 한국은 해외입양 대국입니다. 우리나라의 해외입양아 수는 1958년부터 2004년까지 약 15만 4천여명이며2000년대 이후에도 2000명 이상의 아동이 해외로 입양되고 있습니다.

해외 입양아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 왔을까요? 부모에 대한 사랑과 원망, 성장하면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 외모에 따른 차별 등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자랐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의 뿌리를 알고자 하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으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열심히 배우려고 합니다. 그들이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것은 이성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가슴이 그렇게 시키는 것입니다. 마음이 그렇게 간절히 움직이는 것입니다. 해외 입양자들의 눈물을 보면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봅니다.

 우리의 모습이 타락한 세계 속에서 진짜 부모를 찾고자 하는 입양아의 신세와 비슷하지 않은가요? 그런데 우리는 과연 해외입양자들만큼 절실하게 우리의 참부모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지, 우리 부모의 언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고자 노력하고 있는지 깊이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 입양자들이 성장하게 되면 모국에 돌아와 부모를 찾고자 합니다. 하지만 정보가 너무나 부족하거나 부정확해서, 실제 부모를 찾는 경우는 3%가 채 안된다고 합니다.
 이를 또한 섭리적인 눈으로 바라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진짜 부모를 모르고 살아가는 입양아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75억 인류 중에 참부모를 찾은 이들이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요? 우리는 인류의 진짜 부모, 참부모를 찾아주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부모가 같으면 형제는 자연히 하나됩니다. 같은 혈통을 나누고 있음을 깨달으면 심정이 통하게 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형제자매의 심정이 발동합니다. 얼굴과 문화가 다르더라도 혈통을 통해 나누는 심정은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왜 한국어를 배워야 할까요? 답은 오직 하나. 우리의 부모, 참부모의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참부모의 심정을 중심으로 전 세계 형제자매의 사랑이 통할 수 있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해외 입양자들이 애타게 모국을 그리워하며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뿌리를 찾아서, 참부모의 언어와 사상, 문화를 배우려는 열망을 깊이 체휼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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